가수 이선희. /초록뱀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선희가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현재 올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2022년 9월 YB와 함께 발매한 ‘지지 않겠다는 약속’ 이후 약 4년 만의 신곡이다.

이선희는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현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포먼스 중심의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는 현재 음악 시장에서 이선희의 컴백이 가요계에 장르적 다양성을 넓혀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984년 제5회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선희는 ‘나 항상 그대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인연’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로 사랑받았다. 데뷔 40주년을 넘어선 현재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음악적 탐구를 이어가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주요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그동안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전석 매진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가요의 위상을 알려온 이선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