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29)가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는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를 통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지인과 휴대폰 기종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솔직히 말하면 내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쓴다고 하면 약간 싫다”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를 사용한다. 그런데 엄마, 아빠와 남자친구는 다르지 않냐”며 “그 폰으로 나를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 난다”고 했다.
프리지아는 지인이 ‘남자친구가 갤럭시 폴더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면 어떻겠냐’고 묻자 “아 진짜”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갤럭시랑 아이폰 사진 때깔이 완전히 다르다”며 “나는 한 번도 갤럭시를 만져본 기억이 없다”고 했다.
다만 “갤럭시 플립이 처음 나왔을 때는 한번 사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나는 아이폰이 훨씬 편하다”고 했다.
유튜버인 프리지아는 2021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 일부 액세서리와 의류 등이 가품으로 드러나 자숙 끝에 활동을 재개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은 “오히려 갤럭시를 쓰고 싶어진다” “아이폰은 정품 쓰는 거 맞느냐” “제2의 180㎝ 이하 루저 사태”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리지아를 비판했다.
반면 프리지아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그냥 자신의 취향을 밝힌 것뿐인데 과민한 반응이다” “특정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자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