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일본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3월 16일 자)에서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누적 재생 수 1억회를 돌파했다. 동 차트 기준 3억회를 넘긴 ‘마그네틱(Magnetic)’에 이은 아일릿의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
‘아몬드 초콜릿’은 지난해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돼 영화와 음악 팬들에게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아련한 감성의 멜로디에 아일릿의 맑은 음색이 녹아들어 호평받은 것은 물론, 일본 음악 방송 무대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곡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에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스트리밍 부분 ‘골드’(누적 재생 수 5000만회) 인증을 획득하고, 빌보드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라인뮤직 등 다수의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아몬드 초콜릿’으로 해외 아티스트의 곡 중 유일하게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K팝 그룹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다.
아일릿은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은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포문을 열고, 아이치와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를 거쳐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