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진 이소나(왼쪽), 배우 강상준. /TV조선, 강상준 인스타그램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최종 우승 진(眞)을 차지한 가수 이소나의 남편이 배우 강상준으로 밝혀졌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부른 후 “나를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게 한 것이 가족들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방송 카메라에 이소나를 응원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소나 남편’ 명찰을 단 이는 배우 강상준이었다.

강상준은 2017년 서울예술단 입단 후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으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SBS 드라마 ‘재벌X형사’의 박준영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JTBC ‘닥터슬럼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ENA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캐셔로’ 등에 출연했다.

이소나의 우승이 결정되자 남편이자 배우인 강상준이 눈물을 흘리는 장모를 챙기고 있다. /TV조선

19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7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끝에 2021년 결혼했다. 이소나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강상준은 기쁨의 눈물을 쏟는 장모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소나는 우승 상금 3억원을 파킨슨병 투병 중인 모친을 비롯해 부모님을 위해 쓰고 싶다고 했다. 그는 우승 소감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많은 희생을 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가족들을 위해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엄마, 이제 내 걱정 하지 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