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하는 캣츠아이. /사진=그래미 공식 인스타그램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멤버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4일 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미국 ‘빌보드 200’ 77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최고 4위(2025년 7월 12일 자)를 찍은 바 있는 이 앨범은 이로써 35주 연속 차트인 했다. 지난해 발매된 걸그룹 앨범 가운데 최장기 차트인 기록이다.

뷰티풀 카오스는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뷰티풀 카오스는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5위를 차지했다. 뷰티풀 카오스는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음반 7위(루미네이트 ‘2025 연간 보고서’ 기준)에 오른 바 있다.

2024년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상승세를 보였다. ‘SIS(Soft Is Strong)’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6계단 상승한 156위에 자리하며 누적 10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12위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9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룹 캣츠아이. /뉴스1

앨범의 인기와 더불어 음원도 사랑받고 있다. ‘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글로벌 200’ 48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에 올랐다. 두 차트 모두 36주 연속 진입이다.

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