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뉴시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전처가 동호의 외도 의혹과 양육비 미지급 주장에 대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호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호는 지난 26일 소셜미디어에 “오해의 소지가 없기 위해 이야기하자면 외도 한 적 없고 면접교섭, 양육비, 학대 다 허위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호와 A씨는 양육비 지급, 사생활 문제 등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다. 앞서 2018년 동호와 이혼한 전처 A씨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혼인 기간 중 동호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또 동호가 양육비도 보내지 않았으며, 동호가 아이 앞에서 자신의 험담을 했다고도 적었다.

A씨의 주장에 대해 동호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반발했다. 그러자 A씨는 “다 허위사실이라니 끝까지 가보자”라며 추가 폭로를 했다. 그는 “양육비 받은 적 없다”며 “동호와 함께 성매매를 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26일 동호는 A씨를 향해 “처음부터 인스타에 아들 계정으로 글 올리기 시작한 건 너”라며 “아들을 위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고소장 접수하고 변호사랑 하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무슨 잘못을 해서 도피 중인지 모르겠다”며 “난 충분히 너에게 경고했고, 선을 넘은 건 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의 래퍼로 데뷔한 후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10월에는 유키스를 탈퇴하고 ‘Rushin Justin’이란 예명의 DJ로 데뷔했다. A씨와는 2015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