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뉴시스

슈퍼주니어 신동이 금전 문제로 부모와 연락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25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에서 점술가 설화는 “(신동의) 엄마는 팔자가 폈구만, 왜 이렇게 돈돈돈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방송 자막으로 ‘2015년 신동 30세 때 어머니가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날렸다’는 설명이 나왔다.

설화는 “집안을 어떻게 하면 더 살릴까, 전전긍긍하는 엄마 있지 않냐”며 “그래서 아버지 기운이 꺾인다. 엄마가 조금 더 대장 역할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제가 지금 엄마 아빠와 다 연락을 안 한다”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돈 때문이었다”고 했다.

신동은 “엄마와 돈 때문에 문제가 생겼었다”며 “내가 생활비를 주면 (엄마는) ‘이거 다달이 주지 말고 한 번에 주면 이제 너 걱정 안 시키겠다’고 말하며 항상 큰돈을 원했다”며 “그러면서 큰돈을 가져갔다가 사기당한 적도 있고, 투자 잘못했다가 다 잃은 적도 있다”고 했다.

설화는 “이런 경우가 있으면 제2의 가족을 원하게 된다”고 했고, 신동은 “맞다. 그 외로움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었고, 실제로 결혼할 뻔한 적도 있었다”며 “그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게 행복하다는 것이 머릿속에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설화는 또 신동을 향해 “이렇게만 살기에는 내가 봤을 때 약하다. 올해부터 사업문이 열렸다”고 말했다. 신동은 실제로 2025년에 사업 관련 제안이 들어왔다고 했다. 설화는 “아직은 아껴야 한다. (사업) 문만 열렸다”며 “내가 음식 하는 팔자는 아니다. 해달라고 부탁하는 자리”라고 했다. 이어 “먹을 복이 강해서 음식 쪽으로 장사하면 최고”라고 했다.

신동은 신기해 하며 “이번에 좋은 조건이 들어와서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F&B 사업을 준비 중인 상태였다고 한다. 설화는 “기반을 잡아서 2028년도에는 실질적으로 어떻게든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