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중복 합격해 화제가 된 딸 지효 양이 최종적으로 서울대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녹화가 많아서 전화를 많이 못 받았는데, 축하 소식이 많았다”면서 “다 아이가 잘해 준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게도 두 학교에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고 했다.
신동엽은 “(딸이) 서울대에 입학하기로 했다. 아이가 발레도 좋아하지만, 공부하는 것도 좋아했다”며 “아이가 열심히 해줬다. 고마울 뿐이다. 엄마도 고생이 많았다”고 했다.
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딸의 공부 비법에 대해서는 “딸아이에게 모두 맡겼다. 취미로 시켰던 발레를 좋아하더니 꾸준히 하더라. 그런데 공부도 잘했다. 이번 수학능력시험 결과도 좋았다”고 했다.
신동엽은 2006년 5월 선혜윤 PD와 결혼해 이듬해 지효 양을, 2010년 아들 규완 군을 품에 안았다. 지효 양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치며 발레를 해왔다.
한편 선혜윤 PD는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해, 지효 양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엄마와 선후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