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친언니이자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김희원씨 소유의 수십억대 아파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30일 “김태희씨 친언니는 미국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에 가끔 들어오고,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다. 김태희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9일 김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옥수동 소재 모닝빌 한남 전용면적 208.14㎡(68평) 1세대를 압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다. 이 아파트는 김태희가 2006년 9억8000만원에 매입해 2016년 김희원씨에게 증여했다. 현재 호가는 최소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약 9년간 언니 김희원씨가 이끈 루아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 김희원씨는 김태희가 소속사를 옮긴 뒤 2019년 8월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바꿨다. 사업 목적도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제외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개발업을 추가했다. 루아에셋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원에 사들인 한남동 한남더힐에 등기돼 있다. 김태희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 주소지와 같다.
한편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