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그룹 엔하이픈의 음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응원가로 선정됐다.

2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 수록곡 ‘슛 아웃’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팀코리아의 공식 응원가로 쓰인다.

‘슛 아웃’은 세상을 향해 첫 목소리를 내는 소년들의 짜릿함이 담긴 곡으로, “하나로 커져가는 목소리 /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있어”, “널 향한 내 마음을 소리쳐 / 가슴 뜨겁게 shout out!” 등의 가사가 담겼다. 벅차오르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가사가 선수들의 투혼에 불을 지피고, 온 국민의 가슴을 뛰게 만들 전망이다.

‘슛 아웃’을 활용한 응원 챌린지도 펼쳐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성훈의 ‘슛 아웃’ 응원 챌린지를 공개했다.

엔하이픈 성훈. /뉴시스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하이픈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전방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응원가 선정에 앞서 성훈은 성화 봉송 주자로 낙점된 바 있다. 그는 은반 위를 누비던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6일 발매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월 31일 자) 2위를 차지했고, 한터차트에서 단 사흘치 성과만으로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모두 정상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