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 부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배우 류시원(54)이 19세 연하 아내(35)와 처음으로 방송 출연에 나선다.

류시원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 105회 예고편에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류시원 부부는 앞서 코미디언 윤정수 결혼식에 하객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윤정수는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이라며 류시원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류시원 아내가 짧게 스쳐 지나간 모습이 담긴 영상은 조회 수 267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류시원 아내가 최초로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한 데 이어, 이 프로그램 본격 출연을 예고한 것이다.

류시원은 예고편에서 “방송에서 제대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제 와이프”라고 아내를 다정하게 소개했다. 그는 “이 친구를 놓치면 인생에서 너무 후회하겠다 싶었다. 존재만으로 든든하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 아내 역시 “운명이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도 우린 만날 거야”라고 화답했다.

이들 부부의 일상은 다음 주 ‘조선의 사랑꾼’ 방송부터 공개된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탤런트 출신 조수인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으며, 첫째 딸은 전 부인이 양육하고 있다. 이후 류시원은 2020년 ‘대치동 여신’으로 불리는 수학강사 아내와 재혼해 2024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