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사쿠라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훼리시모’(Felissimo)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훼리시모’는 창립 60년 역사를 지닌 일본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13일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사쿠라가 ‘훼리시모’의 핸드메이드 키트 브랜드 ‘쿠츄리에’(Couturier)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쿠츄리에’와 협업한 ‘SAKURA MIYAWAKI × Couturier’ 브랜드를 론칭한다. ‘쿠츄리에’가 외부와 협업해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훼리시모 측은 “사쿠라는 뜨개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분들께 영감을 주고 있다”며 “사쿠라처럼 뜨개질을 일상에서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앰배서더 발탁 배경을 밝혔다.
사쿠라는 ‘SAKURA MIYAWAKI × Couturier’를 위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검수 과정에 참여했다.
사쿠라의 생각이 반영된 뜨개질 키트 등 관련 상품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NHK E채널 ‘멋지게 핸드메이드’(すてきにハンドメイド)에 출연해 일본 방송에서 처음으로 뜨개질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사쿠라는 자체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뜨개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 정도로 아이돌계의 대표적인 ‘뜨개질 러버’다. 특히 지난해 1월 뜨개질 머치 ‘꾸로셰’(KKUROCHET)를 론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월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한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1일~2월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이후 10분 만에 완판되었고 추가 오픈된 시야 제한석 역시 전석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