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에 외신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을 나서는 건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선보인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군백기 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만큼 전 세계 팬들은 물론 주요 언론들의 관심도 뜨겁다. 미국 CBS 뉴스, 컴플렉스(Complex), 피플(People), 빌보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은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공연 소식을 전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6년을 다이너마이트처럼 환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 팬들은 다가올 봄을 꿈꾸고 있다. 단순히 지금의 추운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싱가포르는 “아미(BTS 팬덤)들은 마침내 달력에 표시할 날짜를 갖게 됐다”며 “컴백 소식은 멤버들의 손편지로 알려졌는데, 조용하지만 강력한 이 메시지는 팬들의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컴백은 방탄소년단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완전체 컴백은 현대 팝 음악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총 14곡이 수록되며, 각 트랙에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아온 감정과 고민을 담았다. 또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녹였다.
멤버들은 지난 1일 손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고 했고,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라고 말했으며, 뷔는 “2026년에는 더 많이 더 좋은 추억으로 갈 테니까 기대하세요”라고 썼다. 슈가와 정국은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