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포스터. /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톱10 1위를 차지했던 ‘흑백요리사’가 시즌2에서는 더 화려한 출연진을 예고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김학민, 김은지 PD는 24일 “시즌2의 ‘킥’은 상상도 못한 참가자의 등장”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시즌 1이었다면 참가할 거라 꿈도 꾸지 못했던 요리사 분들이 시즌 2에 참가해줬다”며 “시즌 1이었다면 백수저 급이었을 분들이 흑수저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국 파인다이닝 선구자이자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의 출연이 예고됐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예고편. /넷플릭스

제작진은 “굳이 경연에 나올 필요가 없는 위치에 계신 셰프님들이 후배 요리사들이나 요식업계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또한 숨어 있는 원석 같은 흑수저 지원자들을 발견해 기쁘다”고 했다.

시즌 2에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팀전은 2개에서 1개 라운드로 축소됐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1대1 미션을 추가함과 동시에 흑백 계급 전쟁의 치열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을 적용했다”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지침은 ‘방출 룰은 두 번 다시 없다’였다. 더 재미있고 긴장감 있는 미션들을 배치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시즌2는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이 한국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맛 대결을 펼친다. 전국 방방곡곡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의 파급력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와 각 지역들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며 “’흑백요리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시청자 분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최대한 지역별로 우수한 특산물을 균등하게 배치하고 선정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계급을 넘어서야 하는 흑셰프들과 계급을 증명해야 하는 백셰프들의 ‘맛’ 진검승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