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의 밀랍 인형이 세계적인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에 전시된다.
멀린 엔터테인먼트그룹은 12월부터 마담 투소 홍콩 K-웨이브 존에 정해인의 밀랍 인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마담 투소는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은 정해인에게 밀랍 인형 제작을 제안했다. 이후 마담 투소 측은 한국에서 약 5시간 동안 정교한 실측 과정을 거쳐 정해인을 본뜬 밀랍 인형을 만들었다.
정해인은 “제가 유명한 명소의 일부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제 밀랍 인형이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멀린 엔터테인먼트 홍콩 총괄인 웨이드 창은 “마담 투소 홍콩은 K-웨이브 존의 경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정해인이 작품에서 보여준 진정성과 프로페셔널함은 이번 협업 과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그의 참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아시아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마담 투소 홍콩은 한류 스타들의 밀랍 인형을 모은 ‘K-웨이브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석, 수지, 현빈, 닉쿤, 최시원, 임시완, 김수현의 인형이 전시 중이다.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제2회 서울어워즈, 제6회 APAN 스타 어워즈 및 제8회 APAN 스타 어워즈, 2022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4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베테랑2’로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을 동시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