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스1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독감 증세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윈터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액시스 라인' 공연에 불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전 공지를 내고 “윈터는 전날 공연 후 병원을 방문하여 감기 및 독감 유사 증세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의 충분한 휴식 권고에 따라 이날 예정된 사운드 체크 이벤트와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날 사운드 체크 이벤트 및 콘서트는 3명의 멤버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방콕 공연에선 윈터를 제외한 멤버 카리나, 닝닝, 지젤만 공연을 펼쳤다. 에스파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윈터는 휴식 및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 뉴시스

에스파는 이날 정오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액시스 라인’을 통해 세 번째 콘서트 솔로곡 음원을 공개한다. 데뷔 5주년 당일에 발매되는 이번 솔로곡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윈터는 섬세한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Pop Rock 장르의 ‘블루’, 닝닝은 나른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표현한 R&B 곡 ‘케첩 앤드 레모네이드’, 지젤은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트로피컬 댄스곡 ‘토네이도’, 카리나는 당찬 에너지를 녹여낸 힙합 댄스곡 ‘굿 스터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