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 비영어권 부문 3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피지컬: 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9일 기준 36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피지컬: 아시아’는 홍콩과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지난 11일에는 7~9회가 공개됐으며, 여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 번째 퀘스트 ‘팀 대표전’이 펼쳐졌다. A조 한국, 호주, 필리핀과 B조 일본, 몽골, 튀르키예 중 각 조 최하위 두 국가가 데스 매치 없이 즉시 떨어지는 사생결단 대결을 펼쳤다.
아시아 최강 피지컬이 가려질 ‘피지컬: 아시아’ 10~12회 최종회는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