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이 내년 결혼한다.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옥택연의 신부는 연예인은 아니라고 한다. 결혼식은 내년 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옥택연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항상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 멤버로서, 배우로서,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옥택연은 2020년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 스냅사진 업체를 통해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옥택연이 이날 결혼을 발표하면서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에선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옥택연은 2008년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빈센조’, ‘한 사람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