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도영과 정우가 12월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도영과 정우가 오는 12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한다”며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며 정우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같은 날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SM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영과 정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로써 도영과 정우는 NCT 멤버 중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태용은 작년 4월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12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재현은 같은 해 11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