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원더랜드(Wonderland)’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 동한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이 관심을 주시는 팬덤 루아이를 향한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며 “루아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5곡으로 채운 예쁘장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한 번만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러니 딱 한 번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용하는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곡들이 담겨 있다”며 “루아이가 원하는 음악과 모습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루아이에게 원더랜드 같은 ‘놀이동산’이 되고 싶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지난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요한은 타이틀곡 ‘홈(HOME)’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홈(HOME)’은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특별한 약속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힘든 순간에도 곁에 있어 준 존재에게 ‘넌 나의 집’이라고 표현하며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진심을 담았다.
리더 장대현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대현이 쓴 곡인지 몰랐음에도 노래를 들은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요한은 “듣자마자 제일 마음에 들었고, 이걸로 해야겠다 싶었다”며 “이 곡의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정말 좋으니 그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노래에 워낙 자신 있다. ‘홈’을 듣고 ‘노래 되게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한은 서브 타이틀 ‘도미노(DOMINO)’와 수록곡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의 안무를 맡았다. 그는 “이번 안무에 위아이의 서사가 담겨 있다”며 “멤버들의 의견을 안무에 반영하고 녹였으니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석화는 “‘도미노’ 노래를 부르면서 데뷔 이후 처음 내보이는 음역대의 애드리브를 소화했다”며 “녹음하면서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넘어서 한계를 부순 느낌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020년 10월 15일 데뷔한 위아이는 어느새 데뷔 6년 차 그룹이 됐다. 동한은 팬들을 향해 “지난 5년 동안 추억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그 추억마저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요한은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꽃길만 걸어나가면서 따뜻한 ‘원더랜드’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보이스 2 프래닛’을 통해 알파드라이브원에 참여하게 된 김준서가 참여하지 못했다. 석화는 “준서가 안무와 노래가 나온 걸 보고 너무 멋있다고 응원을 많이 보내줬다”며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위아이가 지난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위아이는 함께여서 즐겁고, 또 함께여서 걱정 없이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원더랜드’로 팬들을 초대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1월에는 일본 오사카,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그간의 성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