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수지. /연합뉴스

배우 김우빈, 수지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800만, 시청 시간은 1억 260만 시간을 기록했다.

공개 첫 주 4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5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만에 정상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50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홍콩,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도미니카공화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 이루어질지니’ 주인공 가영(수지·왼쪽)과 두바이에서 만나 한국까지 따라온 램프의 정령 이블리스(김우빈)./넷플릭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13회 전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사이코패스인 ‘기가영’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난 뒤 세 가지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히트시킨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우빈‧수지의 9년 만의 재회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