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발생 고위험 그룹은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를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학회 권고가 나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최근 진료 지침 2022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심혈관 질환 고위험 그룹 환자들은 LDL 콜레스테롤 혈중 수치 치료 목표를 기존의 70(mg/dL)보다 낮은 55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 학회는 “이번 진료 지침은 2018년 이후 4년간 축적된 이상지질혈증 분야의 최신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반영하고 국내 임상 환경에 적합하게 개정된 결과”고 말했다.

미국임상내분비학회와 유럽심장학회도 관상동맥 협착증으로 스텐트를 넣은 상태이거나, 당뇨병, 비만, 고혈압, 흡연 등이 있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그룹에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mg/dL)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