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 ‘분더캄머’ ‘비뮈에트’ ‘유저’ ‘티백’ 등 5개 브랜드가 세계 3대 편집숍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레클레어’에 입점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일 지난해 K패션오디션 수상자 및 유럽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등 5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추진하다, 이번 온라인 입점을 이뤄내는 동시에 초도 물량(첫 출시 제품) 10만달러(약 1억1500만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레클레어는 입점 원칙이 매우 까다롭고 디자이너 선택 조건이 엄격하다”면서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 백화점 바이어 등에게도 알려질 기회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