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새 앨범 ‘아리랑’ 발매 기념 공연에 추가 스탠딩석이 7000여 석 마련된다. 이에 총 객석 규모는 2만2000여 석으로 늘어난다.
BTS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추가 예매(무료·1인 1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좌석은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 5호선 광화문역에서 1호선 시청역 인근까지 전 구역 스탠딩으로 마련된다. 이 구역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관람석 1만5000석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동났다. 이에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명당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집단 노숙’을 하려는 움직임도 온라인 팬 카페 등에서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