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7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출연해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성병숙은 어머니가 골다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건강검진에서 자신도 뼈 상태가 좋지 않게 나와, 골다공증에 걸릴까 봐 걱정이 크다고 한다. 게다가 이제는 뼈까지 시큰거리기 시작하며, 뼈 건강을 각별히 신경 쓰기 시작했다.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호르몬 변화가 급격한 중년 여성에게 더욱 취약하다. 손목 골절에서 시작해, 척추나 고관절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따라올 수 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오랜 기간 누워서 치료받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고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뼈의 밀도뿐만 아니라 강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성병숙은 각별한 관리를 통해 움직임에 불편 없이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뼈 건강에 대한 오랜 고민을 거듭하며 터득한 골다공증 예방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