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2일 밤 7시 ‘우리동네 건강왕’을 방송한다.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밝은 에너지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방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한 모습과 달리, 과거에는 피부 문제로 고생했다고 고백한다. 조금만 피곤해도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고 입병이 생겼다. 항산화 관리를 철저하게 한 덕분에 피로를 줄이고 피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방은희는 최근 검진에서 피부 나이가 35세로 측정될 만큼,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은희의 건강 비결을 파악하기 위해 제작진은 하루 일과를 추적한다. 그는 넓은 공터에서 게이트볼 공을 혼자 친다. 평소 많은 운동을 했지만, 과한 운동이 활성산소(유해산소)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최근 게이트볼을 시작했다고 한다.

방은희의 일과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노화를 비롯해 몸 안의 여러 건강 문제가 유발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수족관 카페를 찾는다. 다양한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다. 평소 스킨 스쿠버를 좋아하지만,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엔 바다에 나가기가 힘들어 이곳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낮춰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 그만의 미역국 레시피도 공개한다.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출산 이후 매일 두 그릇씩 먹었던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