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왼쪽)과 정국. /위버스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박지민·28)과 정국(전정국·26)이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김석진·31)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정호석·29)이 입대했다. 슈가(민윤기·30)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날에는 RM(본명 김남준·29)과 뷔(김태형·28)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앞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는 세 멤버는 군 생활에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첫 출근을 마쳤다.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제이홉은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각각 조교로 현역 복무하면서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다.

진과 제이홉은 각각 2024년 6월과 10월 제대 예정이고,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에 들어간 슈가는 2025년 6월 소집 해제된다.

지민은 전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 정국은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로 “(그동안)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