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최근 국민의힘 혁신위가 지도부에 요구한 혁신안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양 대표는 “파란 눈의 혁신위원장을 모셔 기대했었지만 마치 실패한 사내 벤처 같다”고 말한다. 진 교수는 국민의힘 혁신위에 대해 “하는 일은 없는데 뭔가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평가한다.
민주당은 ‘대장동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문재인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에서 관련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사법 리스크에 직면했다. 윤 실장은 “민주당이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가 내년 총선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한다. 윤 전 의원은 “586 운동권 세대가 본인들이 민주화를 위해 애썼다는 완장을 차고 행세하며 선거 개입에 가담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