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5일 저녁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인 타니 루미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파란만장했던 둘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다. 루미코는 “비자 때문에 연애한 지 3주 됐을 때 일본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러자 남편이 며칠 뒤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겠다고 했다”고 말한다. 김정민은 “결혼 인사가 아니라 한국에 이런 남자 친구가 있으니까 마음 편하시라고 인사 드리러 간다”고 했는데, 막상 루미코의 아버지와 만나자 결혼 얘기만 했다고 한다. 출연진은 “그러면 (김정민이) 아버지한테 프러포즈를 한 거냐”라며 웃는다. 루미코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라고 답한다.

방송에선 루미코·김정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일어나자마자 식구들 밥 차리느라 정신없는 루미코와 달리 김정민과 두 아들은 소파에 앉아 TV만 본다. 김정민은 쓰레기를 버려 달라는 루미코의 부탁에도 밥만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의 분노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