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첼리스트 한재민(한국예술종합학교·사진)이 지난 5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폐막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결선 관객 투표로 결정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과 재능 있는 한국인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박성용영재특별상까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재민은 지난해 에네스쿠 콩쿠르 1위와 제네바 콩쿠르 3위에 연이어 오른 ‘첼로 영재’. 올해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단짝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세계적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KD슈미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