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긴 유산으로 매년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상을 주시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며, 문학·화학·물리학·생리학/의학·평화·경제학의 6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집니다. 스웨덴 한림원과 노벨위원회가 1901년부터 매년 10월 수상자를 발표하고, 노벨이 세상을 떠난 날짜인 12월 10일에 시상식을 열고 있습니다.

19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47명과 28개 단체에게 노벨상이 수여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김대중 前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자는 노벨의 옆얼굴이 새겨진 금메달과 증서, 상금 10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원)를 받습니다.

조선디자인랩은 노벨상을 수상한 개인·단체의 수상 내용을 일러스트레이션을 포함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준비했습니다. 2000~2021년은 각 수상자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세부 수상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1901~1999년은 수상내역 및 국가(수상 당시 소속 국가)를 리스트로 풀었습니다. 콘텐츠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조선미디어를 통해 나간 관련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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