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배우 최정원 모녀가 출연해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과거 SBS 인기 사극 드라마 ‘여인천하’ 출연으로 ‘국민 현모양처’로 불리는 최정원. 그는 이날 “40대에 접어들며 자궁 내막증이 생겨 자궁과 난소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조기 갱년기로 고생했고, 심지어 혈압과 혈당까지 올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그의 어머니 역시 “갱년기 이후 뇌출혈이 발생했고, 수술 후유증으로 시력까지 나빠졌다”고 말한다. 다만 모녀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보다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갱년기, 뇌출혈 등 건강 위기를 극복하는 모녀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배우 최정원의 집 내부에 들어서면, 이국적이면서도 각 방마다 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그는 “해외여행을 하던 때의 즐거운 추억을 집에 담고 싶어 ‘해외 도시’를 주제로 방을 인테리어 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 방법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