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 다울랭 갤러리가 이달 개관 기념전으로 영국 최고 현대미술상인 ‘2019 터너상’을 수상한 타이 샤니(Shani·46)의 한국 첫 개인전 ‘네온 상형문자: 공동체 저변에서<NH: Beneath the Commune>’를 연다. 영국 런던 출생의 타이 샤니는 글과 조각, 설치, 퍼포먼스, 사진, 회화, 영상을 아우르는 창작 활동을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 ‘네온 상형문자: 공동체 저변에서’는 2019 년도부터 시작된 샤니의 프로젝트 ‘네온 상형문자’의 신작을 중심으로 열린다. 수채화와 판화 연작, , 작가의 2021 년 디지털 영상물 ‘네온 상형문자’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오는 7월9일까지 계속된다. 다울랭 갤러리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이 샤니의 ‘네온 상형문자: 공동체 저변에서’ 전시를 자세히 알리기 위해 작가 에밀리 라바지(LaBarge)와 맥시 발렌호르스트(Wallenhorst)의 에세이를 담은 전시 도록을 제작했다.
다울랭갤러리는 런던 레드클리프 스트리트와 서울 한남동에 기반을 두고, 주로 유럽·북미 출신의 유니크한 작업을 하는 신진 작가들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 샤니 개인전 이후 린든 존슨(Johnson), 사마라 스콧(Scott), 피에트로 루포(Ruffo) 등 주요 현대 미술상 작가와 비엔날레 및 트리엔날레 출품 작가 등의 전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