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3일 오후 7시 ‘우리동네 건강왕’을 방송한다. ‘거울 치매의 사슬 끊는 법’을 주제로 가수 이사벨라와 함께한다. ‘거울 치매’란 치매 환자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는 치매의 한 증상이다.
‘실력파 가수’ 이사벨라는 ‘아침마당’ 노래 경연 코너에서 5승을 거머쥐며 트로트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녀는 열 살 위 남편이 갑작스레 치매 진단을 받자 충격에 빠진다. 기억을 잃어가는 남편을 보며 미안함과 두려움으로 열심히 뇌 건강을 관리 중이다.
2024년 국가데이터처 기준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7세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 신경과학자는 “85세 노인 두 명 중 한 명은 인지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한다. 내가 치매 환자가 아니어도, 치매 환자의 가족으로서 돌봄 노동을 떠맡게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벨라의 비법을 알아본다. 그녀는 남편과 데이트하면서 음악 카페를 방문하고,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