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박장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태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등 언론 3단체는 제70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알고리즘 너머, 진짜 세상을 읽다’(이수빈·경남 김해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가짜를 거르는 눈, 진실을 담는 창’(김민준·인천)과 ‘신뢰를 쓰다, 내일을 밝히다’(태지훈·전북 완주군) 등 2편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표어 대상 ‘알고리즘 너머, 진짜 세상을 읽다’에 대해 “알고리즘으로 왜곡된 정보가 아니라, 객관적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신문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으로 뽑힌 ‘가짜를 거르는 눈, 진실을 담는 창’은 “독자를 대신해 허위 정보를 판별해 내는 ‘눈’으로서 신문의 역할을 간결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뢰를 쓰다, 내일을 밝히다’는 “신문의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보도를 디딤돌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힘 있게 강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대상에는 ‘프레스와 포커스’(김혜정·경남 양산시)가, 우수상에는 ‘펼침이’(최우영·서울 강북구)와 ‘참소리’(정우준·서울 은평구) 등 2편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캐릭터 대상 ‘프레스와 포커스’에 대해 “신문과 카메라를 모티브로 한 두 캐릭터를 통해 언론의 역할을 친근하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펼침이’는 “정보가 펼쳐지며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캐릭터의 형태와 움직임 속에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소리’는 “신문을 의인화한 캐릭터에 망토와 역동적인 동작을 더해 세상의 소식을 전하는 친근한 히어로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 대회 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