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배기성이 ‘노력형 사랑꾼’으로 거듭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2017년 결혼했지만 신혼처럼 사랑이 넘친다는 배기성. 아버지를 닮아서 무뚝뚝했던 그가 180도 달라진 이유를 밝힌다. 배기성은 “저희 아버지가 고지식의 끝이었다”면서 “결혼하면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는데, 결혼 초반엔 (아버지를) 닮아가더라”며 운을 뗀다. 이어 “어느 날 아내를 봤는데 불쌍해지더라. (무뚝뚝한) 나에게 시집와서…”라며 후회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아내 이은비는 배기성에게 구체적인 애정 지침을 제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을 끌어안고 기습 뽀뽀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루 한 번씩 3초 이상 뜨겁게 안아줘라” 같은 식이다. 이은비는 “남자들이 몰라서 못 하는 거지, 안 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배기성은 “남자는 진짜 모른다”며 빨래 널 때를 예시로 든다. 그는 “여성들이 ‘빨래 가져다 놔 달라’고 하면, 남자들은 빨래를 널지 않고 그대로 가져다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