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1일 밤 10시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를 방송한다. 이번 주는 ‘인간 반창고’ 특집이다. 톱(TOP) 7은 마음속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치유의 무대를 선보인다.

맏형 춘길이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는다. 그를 속상하게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진(眞) 김용빈. 춘길은 “아직도 용빈이에게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며 속내를 고백한다. 20여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춘길의 폭로전에 김용빈은 “그때 저는 초등학생이었다”며 다급히 해명에 나선다.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춘길과 김용빈 사이에 얽힌 사연의 전말이 공개된다.

춘길은 전화 연결에서 사연을 전한 팬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아버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한 기억 때문에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간다는 팬의 고백을 듣는다. 춘길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한다. 그는 “사춘기 이후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를 풀지 못해 마음의 빚이 남았다”고 말한다. 이어 팬의 신청곡인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열창한다. 절절한 무대에 TOP7 멤버들의 눈가도 촉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