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6일 밤 10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방송한다. ‘젊음의 행진’ 특집이다. 향수를 자극하는 ‘7080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편 새로운 코너 ‘듀엣을 신청합니다’가 첫선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날 TOP(톱)6는 도시아이들의 히트곡 ‘텔레파시’를 열창한다. 멤버들의 복고풍 착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진(眞) 김용빈은 복고풍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다. MC붐은 “BTS 느낌 난다”며 감탄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조용필, 이문세, 들국화, 변진섭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빛낸 명곡이 재해석돼 울려 퍼진다. 출연진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듀엣을 신청합니다’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박창근이 출격한다. 박창근은 ‘다시 사랑한다면’부터 ‘외로운 사람들’ ‘그날들’ 등을 부른다. 박창근은 출연진과 즉석에서 특별한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 선(善) 손빈아와 함께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은 깊은 감동을 전한다. 뒤이어 박창근과 춘길이 함께한 ‘내가’ 무대 역시 현장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