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5주간 방송에서 화제성을 달군 ‘최고의 1분’과 그 ‘주인공’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첫 방송되며 거의 3년 만에 베일을 벗은 ‘미스터트롯2′ 1회에서 대망의 ‘1분’인 21.2%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송가인을 꺾은 ‘트롯 천재’ 박성온의 ‘어매’가 차지했다. 박성온이 부른 ‘어매’는 13살이라고 믿기 힘든 절절한 호소력과 짙은 감성, 입이 떡 벌어지는 완벽한 트롯 기술을 자랑하며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저력을 과시했다.
1회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 맹위를 떨친 2회 최고의 1분(21.6%)은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윤대웅이 장식했다. 윤대웅은 반주 없이 입에서 내는 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운 무대로 미스터트롯2이 보여줄 수 있는 글로벌 수준급 무대를 선사했다. 악기 소리와 노래를 한 입으로 동시에 연주하며 김연자와 ‘아모르파티’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성사해 마치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 같은 무대로 찬사를 이끌어냈다.
3회 최고 1분으로 22.2%의 주인공은 ‘낭만 가객’ 김용필이 차지했다. 멋스러운 수트핏과 연륜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 아나운서를 20여년 진행해온 깔끔함과 어우러지며 진한 위스키 향을 떠올리게 하는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는 마스터 군단은 물론 대기실까지 기립시켰다.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라 신선한 충격을 알리며 마스터에거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그가 3회 최고 1분 주인공으로 자리하며 전국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4회 22.1%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막강 파워를 자랑한 유소년부의 팀 미션 무대 ‘흥부자’가 차지했다. 실력으로 성인 참가자도 올킬하는 무서운 ‘트롯 새싹’ 유소년부(박성온, 정예준, 송도현, 서지유, 권도훈)는 김양의 ‘흥부자’에 맞춰 귀염뽀짝한 율동과 반전 괴물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인을 넘어서는 ‘트롯 영재’들의 끊임없는 노력도 볼수 있는 장면이었다. 특히, ‘어매’로 1회 최고의 1분에 올랐던 박성온은 귀를 사로잡는 명품 도입부를 선보이며 최고의 1분 2관왕에 등극했다.
‘오디션의 꽃’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 5회 최고의 1분(22.4%)은 무서운 상승세로 온라인 응원 투표 2위까지 올라선 ‘김용필’이 다시 한번 차지해 ‘김용필 파워’를 과시했다. 짙은 중년의 매력을 200퍼센트 발산하고 있는 ‘젠틀 섹시’ 김용필은 꿈을 쫓는 자신을 묵묵히 참아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반성과 눈물의 무대, 김정수의 ‘당신’으로 한 편의 드라마 서사를 이뤘다. 15:0 몰표. 김용필은 박성온에 이어 최고의 1분 2관왕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1월 2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 2위, 4위, 7위, 8위, 10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도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점유율 5.77로 2위 ‘나 혼자 산다’(점유율 3.71)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