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마스터 저승사자 4대 천왕이 완성됐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마스터 군단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선주를 새로운 마스터로 투입했다. 마스터 예심에서 쓴소리 심사로 시청자를 들썩인 가수 이홍기와, 둘의 의견이 합치해야 하트를 누르는 작곡가 그룹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이어 이들 마스터까지 합류하며 일명 ‘저승사자 4대 천왕’이 모이게 됐다.
주영훈은 대중가요계를 풍미한 히트곡 제조기. 과거에도 ‘라스트 싱어’ 등 각종 음악프로 심사위원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 포인트를 적절하게 짚어내는 것으로 정평났다. 박선주는 과거 ‘미스트롯2′를 통해 ‘호랑이 마스터’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자신의 관점을 거침 없이 전달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독설’을 듣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이 보완할 점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쏟아내 참가자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2 측은 “주영훈 작곡가는 참가자들의 음악성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박선주 마스터 역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날카롭게 스타를 감별하는 ‘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기 마스터는 2007년 록밴드 FT아일랜드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가수. 아역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를 맡으며 풍부한 음악적 소양을 선보여왔다.
작곡가 그룹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둘의 의견이 합치 해야 하트를 누르는 방식. 참가자가 한 명의 마음을 사로잡아도 다른 이의 마음을 잡지 못하면 하트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둘의 마음을 동시에 얻는 참가자만 하트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터트롯1′ 결승전 미션곡인 영탁의 ‘찐이야’와 ‘미스트롯2′ 결승전 미션곡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작업하면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미스터트롯1에서 김호중이 불러 화제가 된 ‘고맙소’(원곡자 조항조), 정동원의 데뷔 앨범 수록곡인 ‘효도합시다’, ‘미스트롯1′에서 진을 차지한 송가인의 1집 수록곡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미스터트롯1′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 마스터로 합류한 장민호의 ‘무뚝뚝’ 등을 작곡하며 트로트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