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2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남능미가 건강 멘토로 출연해 겨울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남능미는 현재 남편과 전원생활을 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도 한때 낙상 사고로 발가락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특히 노년의 골절은 심각한 건강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남능미는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뼈 건강을 되찾았다”고 전한다. 특히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돼 골절상을 입기 쉽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은 신체 기온이 낮아져 몸속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인터페론’ 생성이 줄어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감기나 폐렴은 실제로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면역력 저하는 대상포진, 위염, 장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과 심지어 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등을 소개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비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