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3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혁이 출연해 아내 김연희와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다.
아내 김연희는 이른 시간부터 임혁을 깨우기 위해 쉼 없이 ‘북’을 친다. 북소리를 듣고 일어난 임혁은 마당 청소를 시작하는데, 그런 남편을 도와주지 않고 그 옆에 누워버리는 김연희. 임혁은 아내를 타박하지 않고 무심하게 맞장구를 쳐준다. 이후 김연희는 임혁을 위해 밤과 은행을 넣은 영양 가득한 밥과 구수한 된장찌개를 요리했는데, 임혁은 아내의 음식 솜씨를 칭찬하며 훈훈한 식사 시간을 보낸다.
임혁 부부가 식사를 마치자, 부부의 집 앞 마당으로 팬들이 삼삼오오 찾아오기 시작했다. 갖가지 음식과 돗자리를 준비한 임혁은 마이크와 함께 멋지게 등장하는데, 바로 부부가 준비한 ‘연말 앞마당 콘서트’. 임혁은 노래 ‘사랑꾼’을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에 흥이 오른 아내 김연희는 깜짝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팬들을 위한 임혁의 알찬 콘서트를 이날 방송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