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선자와 함께 무릎 관절 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잠에서 깨자마자 부엌으로 가서 전자레인지에 소금이 담긴 보자기를 돌리는 최선자. 그는 이후 소파에 누워 보자기를 무릎에 대고 찜질을 시작한다. 최선자는 “최근 나빠진 무릎 관절을 위해 매일 아침 소금 찜질팩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한다.

8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는 최선자는 이날 “연기를 위해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지만, 무릎 관리는 쉽지 않다”고 고백한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이 약해지면, 관절에 염증이 쉽게 생겨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닥터진은 최선자의 일상에서 무릎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을 잡아내는데, 바로 ‘무릎 밑에 베개를 대는 습관’이었다. 닥터진은 “관절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잘못된 자세 때문에 무릎을 일자로 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