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박해미와 함께 충남 아산의 따뜻한 밥상을 찾아 떠난다.
박해미는 화려한 머리색과 더불어, ‘브라보’, ‘굿 초이스’ 등의 외국어 감탄사를 자주 사용하는 탓에 종종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입맛만큼은 ‘토종 한국인’이라는 그. 이날 박해미와 식객은 한 번 음식을 먹기 위해선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탕수육 맛집을 찾는다.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이곳의 탕수육은 과하게 달지 않은 정갈한 맛을 내, 자꾸만 손이 가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이어 등장하는 깊고 개운한 맛의 짬뽕은 기름진 중국 음식들과 조화를 이룬다.
이어 두 사람은 순대 장인이 운영하는 한 식당을 찾는다. 이 집만의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진다는 순대는 깊은 풍미를 내며 마치 만두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자랑한다. “사실 순대를 즐겨 먹지 않는다”고 밝힌 박해미마저 빠지게 한 특별한 맛을 이날 방송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