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오후 10시 40분 ‘마녀는 살아있다’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이유리)와 낙구(정상훈)는 아무도 없는 출렁다리 위에서 만난다. 이윽고 ‘풍덩’ 하는 물소리와 함께 출렁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낙구. 마리는 오라클(예수정)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가 모든 증거를 없애지만, 결국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경찰은 마리뿐 아니라 ‘남편 데스노트’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오라클을 주동으로 한 조직적인 범죄의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어 고은(한소은)을 찾아간 마리는 고은이 자신이 낙구의 머리를 내리치던 순간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고은은 낙구를 다리 위에서 떨어뜨린 게 마리 아니냐며 마리를 몰아붙인다.

한편, 평서항에 도착한 진아(윤소이)와 우빈(류연석)은 해외로 도주하려는 조두창을 찾아낸다. 그러나 때맞춰 나타난 교장 선생님 일행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패싸움이 벌어진다. 소란을 틈타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나려던 진아는 결정적인 순간 교장 선생님에게 덜미를 잡히고, 수세에 몰리자 돈 가방을 바다에 던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