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4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KBS 18기 슈퍼탤런트 출신이자 연예계 대표 8등신 미녀 배우 유지연이 출연한다.

올해 데뷔 27년 차가 된 유지연. 1996년 데뷔 이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특히 이혼과 불륜 소재를 다룬 KBS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날 유지연은 “배역 이미지와 달리 학창시절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고,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란 반전 매력을 전한다. 유지연이 친한 동생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된 연하남과의 한강 데이트 모습도 공개된다.

유지연은 특히 40대 중반에도 여전히 20대 시절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런 그도 뜻밖의 나쁜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바로 ‘무염식을 즐기는 습관’이었다. 의료진은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할 경우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해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굶지 않고 건강하게 먹으면서도 몸무게를 유지하는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