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은 2일 오후 9시 50분 ‘이것이 야생이다’ 시즌3를 처음 방송한다. 대한민국 야생의 정수를 생태 초보인 유명인들이 관찰하며 시청자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는 ‘이것이 야생이다 3: 3%의 세상’이란 새로운 제목이 붙었다. 개그맨 김국진, 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손연재가 출연했던 시즌 1과 2에 이어 배우 최수종이 출연한다. 지구에서 야생동물의 비율은 단 3%. 최수종은 이 숫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야생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종횡무진한다.
이날 최수종은 첫 야생 여행지로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소청도로 떠난다. 바다와 국경을 횡단하는 철새들의 기착지인 이곳 절벽 끝에 살고 있는 쇠가마우지의 경이로운 생태와 인간에 의해 이들이 직면한 멸종 위기를 동시에 알아간다. 소청도 해변을 걷다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토종 쇠돌고래 상괭이도 마주한다.
소청도에서 철새를 연구하는 기관 국가철새연구센터도 방문한다. 이 센터가 소청도에 자리 잡게 된 이유, 철새 연구의 의의 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