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7일 오전 9시 50분 ‘만복식당’을 처음 방송한다. 밥상에서 당장 ‘빼야 할 것’과 ‘더해야 할 것’은 물론 맞춤형 수퍼푸드까지 백세 무병장수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본다.
MC로는 남다른 음식 내공으로 중식계를 평정한 이연복 셰프,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떠오른 이혜성이 출연해 건강식 트렌드를 전한다. 또 ‘풀잎사랑’ ‘동행’ ‘남남’ 등으로 사랑받은 원조 귀공자 가수 최성수가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최성수는 만복식당을 찾은 이유로 최근 진단받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전 단계를 꼽는다. 혈압이 높은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왔지만, 결국 약을 먹게 됐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선 무엇이 문제였는지 그의 식습관 개선점을 다각도로 분석해본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대처법도 알아본다. 이 병들은 진행될수록 몸속 혈관을 파괴하지만, 혈관의 70% 이상이 파괴될 때까지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전문가 패널과 함께 이 질병들을 잡는 비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