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0일 밤 10시 30분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 첫 방송을 시작한다.

종이책은 정말 위기에 빠졌을까. 많은 이가 ‘종이책의 위기’를 말하는 지금 배우 장동건이 유서 깊은 세계 서점 30곳을 탐방하며 이들의 위기 대처법을 살펴본다.

방송 1회에서 장동건은 네덜란드에 있는 ‘스헬트마 서점’ ‘도미니카넌 서점’ ‘멘도 서점’ 등을 찾는다. 1850년에 문을 연 ‘스헬트마 서점’은 암스테르담 대표 서점이다. 5층 건물에 책 100만권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맞으며 암스테르담의 얼굴이라 불리던 이곳 역시 몇 번의 파산을 겪었다. 2014년 네 번째 파산 이후 문을 닫을 위기에 빠졌지만 기업의 후원으로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장동건은 서점 주인 헤롤드 즈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도미니카넌 서점’은 1294년 교회로 지어진 건물에 있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마구간, 양 도축장, 복싱 경기장, 운전면허 시험장, 자전거 보관소, 카니발 공간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지금 모습의 서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