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8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드라마 ‘서울의 달’ ‘짝’을 비롯해 영화 ‘써니’까지 히트 작품들에 출연해 대중에게 사랑받은 배우 홍진희가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고양이 셋과 함께 널찍한 집에서 산다. 눈을 뜨자마자 윗몸일으키기부터 얼굴 근육 스트레칭, 주름 마사지까지 하면서 ‘관리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로 환갑이 된 홍진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매혹적인 목소리를 뽐낸다. 갱년기가 지나면서 피부 탄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는데도, 그는 여전히 탱탱한 피부를 보여준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보낸 그에게 친구가 찾아온다. 새벽부터 감 말랭이를 넣은 찰밥을 지어 집에 방문한 친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간편식으로 뚝딱뚝딱 아침을 차려 먹는다. 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색 옷에 붉은 스카프를 두른 화려한 스타일로 추억을 자극하는 ‘롤러장’을 찾는다. 운동을 하며 한창 땀을 흘린 홍진희는 건조한 날씨에 피부 보습까지 잊지 않고 챙긴다. ‘홍진희표’ 피부 건강 관리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